어린잎채소

어린잎채소는 각종 채소류의 잎이 어려 부드러울 때 10~15CM 정도로 잎자루 부분을 수확하여 샐러드 용으로 만든 채소를 말합니다.

미네랄 함량이 다른 채소류를 웃돌만큼 풍부합니다. 각 품종에 따라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가 있는데 경수채는 베타카로틴이 호박과 동량, 적겨자는 아연이 토마토의 약5배, 비트는 칼륨이 수박의 약5.4배, 다채는 베타카로틴이 호박의 약2배, 칼슘은 소송채의 약1.2배나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징

모양은 무른곳이 없어야 하며 다른 모양의 변종이 없어야 합니다.
줄기가 싱싱하고 모양이 균일해야 하며, 녹색이 선명하고 청경채와 같은 어린잎 채소는 윤기가 나야합니다.

효능

일반 성채보다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녹색의 어린잎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계의 색소가 많이 분포되어 카로틴이라는 비타민A의 효능을 대신합니다.
또한 보라색에는 안토시안계의 색소가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추천 레시피

단호박 드레싱을 곁들인 과일 샐러드 피자에 어린잎을 올려 피자의 풍미를 더합니다.
다채 혹은 다우차이라고도 불리며 잎은 광택 있는 진녹색으로 두껍고 약간 주름이 있습니다.
잡맛이 적고 단맛이 있어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며 비타민A에 버금가는 카로틴 함유량이 시금치의 2배로 대단히 많습니다.
비트는 자주색깔을 가진 뿌리 채소로 간을 깨끗이 해주는 항빈혈 식품입니다.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여 영유아 아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생으로 멋어도 맛이 질리지 않고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치아, 골격발육을 도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딱 좋은 채소입니다.
아삭아삭 씹는 맛과 은은한 쓴 맛이 있어 상추류, 크레숑, 단맛 나는 피망과 함께 모듬샐러드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시원한 맛으로 즙이 많고 칼슘, 나트륨 등 각종 미네랄과 카로틴이 풍부합니다.
피부미용 및 치아, 골격 발육, 신진대사 기능 촉진에 효과적입니다.
쓴맛과 단맛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살리며 다른 잎채소에 비해 무기질, 비타민의 함량이 높고 철분이 많아 피를 맑게 해줍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에도 좋습니다.
맛이 아삭거리고 담백한데다 상추와 달리 쓴맛이 없고 단맛이 납니다. 즙이 많고 연해서 노인이나 어린이를 위한 요리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