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채소

쌈채소는 고기와 함께 한 입 크기로 싸 먹기 좋은 다양한 채소들을 말합니다.

농약을 전혀 하지 않은 유기농 쌈채소는 고기와 함께 쌈으로 드셔도 좋고 샐러드로 먹기 좋게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적상추, 청상추, 청경채 등의 쌈채소는 특히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합니다.

적상추

붉은색을 띈 상추를 말하며 보통 상추보다 잎이 다소 두껍고 약간 쓴 맛이 납니다.

청경채

잎은 엷은 청록색을 띠며 질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타민 C와 카로틴이 듬뿍 들어 있고 칼슘과 나트륨도 많습니다. 생으로 그대로 즐겨도 좋고 냄비에 약간의 물을 넣고 소금과 기름을 넣어 데쳐 먹어도 맛있습니다.

청상추

색이 푸른 일반적인 상추를 말합니다.
상추는 고기의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해줍니다. 또한 육류에 부족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섬유질을 보충해줍니다.

치커리

잎이 가늘고 갈라져 있고 잎끝이 오글거리며 특유의 쓴맛이 있어 마요네즈와 같이 감칠맛나는 소스로 버무리거나 드레싱하여 먹으면 좋습니다.